[더팩트ㅣ이헌일 기자] 서울 강서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서울 확진자는 오전 0시보다 32명 늘어난 5088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 사이 강서구 소재 어린이집에서 확진자 7명이 추가로 발생해 집단감염이 확인됐다. 최초 확진자까지 총 8명이 감염됐다.
또 관악구 소재 사우나 관련 확진자가 3명 늘었고, 영등포구 LG트윈타워에서도 2명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아 총 4명이 됐다.
이밖에 강남구 대우디오빌플러스 오피스텔 2명, 관악구 지인모임 1명, 종로구청 관련 1명, 강남구 통신판매업 관련 1명 등이다.
감염경로를 확인 중인 환자는 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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