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19 신규확진 나흘 만에 또 세자릿수…110명 늘어

[더팩트ㅣ이헌일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일 만에 다시 세자릿수로 늘었다.

23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 오전 0시보다 110명 늘어난 2만3216명으로 집계됐다. 19일 이후 나흘 만에 세자릿수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발생이 99명, 해외유입이 11명이다.

지역발생은 서울 40명, 경기 28명을 비롯해 부산·경북 6명, 인천 5명, 충남 4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우즈베키스탄 3명, 필리핀·카타르·카자흐스탄·방글라데시·인도네시아·터키·영국·미국 1명씩이다.

앞서 16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 동안 일일 신규 확진자는 113→153→126→110→82→70→61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388명으로 유지됐고, 위·중증 환자는 139명이다. 현재 2178명이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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