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사우나발 확진자 총 15명…집단감염 불씨 여전

서울 관악구 삼모스포렉스 사우나와 관련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더 발생했다.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에서 관계자가 입구를 지키고 있다. /이새롬 기자

[더팩트ㅣ이헌일 기자] 서울 관악구 삼모스포렉스 사우나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더 추가됐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서울 확진자는 이날 오전 0시보다 35명 늘어난 5051명으로 집계됐다.

관악구 사우나에서는 3명이 추가돼 총 15명으로 늘었다.

이밖에 주요 집단감염은 신촌세브란스병원 2명, 강남구 대우디오빌 1명, 종로구청 1명, 관악구 지인모임 1명 등이다.

감염경로를 확인 중인 확진자는 1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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