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헌일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발생 확진자가 이틀 연속 두자릿수를 기록했다.
14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 오전 0시보다 109명 늘어난 2만2285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발생이 98명, 해외유입이 11명이다.
지역발생은 서울 41명, 경기 30명을 비롯해 인천 10명, 충남 7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우즈베키스탄 6명, 필리핀 2명, 인도·카타르·미얀마1명이다.
사망자는 5명이 추가돼 363명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157명이다. 현재 3433명이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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