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헌일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과 비슷한 150명대를 유지했다. 지난 3일 이후 8일째 100명대다.
10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 오전 0시보다 155명 늘어난 2만1743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발생이 141명, 해외유입이 14명이다.
지역발생은 서울 46명, 경기 47명을 비롯해 충남 12명, 대전 11명, 인천·광주 5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우즈베키스탄·러시아·미국 2명, 필리핀·카자흐스탄·인도·일본·쿠웨이트·에콰도르·케냐·호주 1명이다.
사망자는 2명이 추가돼 346명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169명이다. 현재 4073명이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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