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헌일 기자] 약 하루 사이 서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2명 증가했다.
9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확진자는 오전 0시보다 42명 늘어난 4520명으로 집계됐다.
주요 집단감염을 살펴보면 영등포구 소재 불교시설인 일련정종 서울포교소 관련 확진자가 4명 추가돼 총 19명으로 늘었고, 송파구 쿠팡물류센터 확진자도 1명 추가됐다.
이밖에 영등포구 지인모임, 광복절 도심집회, 도봉구 운동시설, KT가좌지사에서도 각각 1명씩 확진자가 더 발생했다.
감염경로를 확인 중인 환자는 12명 늘어 총 766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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