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집회 보수단체, 정은경 '미필적고의살인죄' 고발한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째 200명대로 내려앉았다. 사진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 /더팩트DB

[더팩트ㅣ장우성 기자] 8.15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일부 보수단체들이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을 검찰에 고발한다.

정치방역고발연대·공권력감시국민연합·자유민주국민운동·공권력피해시민모임은 4일 정 본부장을 검찰에 고발할 계획이다.

이들은 이날 오전 11시 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은경 본부장을 직권남용, 미필적고의에 의한 살인죄, 불법체포감금교사죄 등 6개 혐의로 고발할 예정이다.

정 본부장이 지난 2월 중국 입국자를 막지 않고 최근 8.17 연휴를 만들어 국민의 생명을 지키지 못 했다는 주장이다.

이번 고발에 사랑제일교회 변호인단은 참여하지 않는다.

leslie@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