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헌일 기자]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약 하루 사이 63명 증가했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오전 0시보다 63명 늘어난 4194명으로 집계됐다.
주요 감염경로를 살펴보면 사랑제일교회 2명, 광진구 혜민병원 4명, 성북구 요양시설 2명, 중랑구 체육시설 2명 등이다. 동작구 카드발급업체와 도봉구 운동시설, 성북구 체대입시학원, 광화문집회 관련 확진자도 각각 1명씩 늘었다.
신규 확진자 중 경로를 확인 중인 환자는 1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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