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로나19 확진자 4000명 넘어서…86명 증가

서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000명을 넘어섰다. 1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특별시청 브리핑룸에서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이 코로나19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동률 기자

'경로 확인 중" 20명

[더팩트ㅣ이헌일 기자] 서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000명을 넘어섰다.

1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서울 확진자는 이날 오전 0시보다 86명 증가한 4047명으로 집계됐다.

감염경로별로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가 7명 늘었고, 강서구 보안회사도 4명 증가했다. 또 성북구 요양시설과 동작구 카드발급업체 관련 확진자가 2명씩 늘었고, 광화문집회, 성북구 체대입시학원, 순복음강북교회,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구로구 아파트 관련 환자도 각 1명씩 증가했다.

이밖에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자는 6명, 경로 확인 중인 환자는 2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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