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에 미치다' 조준기 대표 병원서 치료 중

여행에 미치다 공식 인스타그램

극단적 선택 암시 후 119에 발견

[더팩트ㅣ장우성 기자] 극단적 선택을 암시한 조준기 '여행에 미치다' 대표가 119구조대에 발견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있다.

1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조 대표는 이날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의식이 없는 상태로 119 구조대에 발견됐다.

구조대의 응급치료로 호흡과 맥박을 회복한 조 대표는 인근 병원 응급실로 옮겨 치료 중이다.

조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SNS에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글을 올렸다.

이에 앞서 '여행에 미치다' 공식 SNS에는 음란 동영상이 올라와 논란이 일었다.

조 대표는 이를 사과하고 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으나 비난이 끊이지 않았다.

음란물 영상 게재 건은 강남경찰서가 내사 중이다.

lesli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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