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헌일 기자] 서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약 하루 사이 82명 증가했다.
31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확진자는 오전 0시보다 82명 늘어난 3949명으로 집계됐다.
감염경로별로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가 5명 늘었고, 광화문집회 관련도 3명 증가했다.
해외유입 환자와 극단 '산' 관련 확진자도 각각 2명 추가됐고, 노원구 빛가온교회, 동대문구 SK탁구클럽, 성북구 체대입시학원, 강동구 병원 관련 환자도 각 1명씩 늘었다.
이밖에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이 14명, 경로 확인 중인 환자가 1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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