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강일홍 기자] 8월 세 번째 일요일인 오늘(16일)은 하계 휴가철 막바지 기간으로 교통상황이 매우 혼잡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도권 및 강원권 비 예보와 17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인한 휴가 나들이 차량 증가로 혼잡이 예상된다.
오전 8시 현재 지방방향은 대체로 소통이 원활하다. 서울 방향 혼잡시간은 10-11시 시작해 16-17시 최대로 증가했다가 22-23시 경부터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교통량은 전국 440만대로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4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3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대도시간 고속도로 예상 소요시간(요금소 출발 기준)은 서울-대전 2시간50분, 서울-부산 6시간30분, 서울-광주 4시간30분, 서서울-목포 4시간50분, 서울-강릉 5시간3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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