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윤용민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사이 34명 늘었다.
11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 대비 34명 늘어난 1만4660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환자 감염경로는 23명이 지역사회 내 감염이고 나머지 11명이 해외유입 사례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부산이 9명, 서울 6명, 경기 7명, 충남 1명이다. 교회·방문판매업체를 연결고리로 하는 집단감염이 다시 확산하고 있으며 수도권 집중 현상도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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