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확진 28명…수도권 교회 감염 전파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사이 28명 늘었다. 사진은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이 12일 오후 충북 청주 질병관리본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에 대해 브리핑하는 모습. /뉴시스

[더팩트ㅣ이헌일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사이 28명 늘었다.

10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28명 늘어난 1만4626명으로 집계됐다.

28명 중 지역발생이 17명, 해외유입이 11명이다.

지역발생은 지역별로는 서울이 11명이고, 경기 5명, 부산 1명이었다.

경기 5명은 고양 반석교회 등 교회 관련 확진자들이다.

해외유입은 미국 3명, 필리핀 2명, 방글라데시2명, 러시아 1명, 아프카니스탄 1명, 핀란드 1명, 부르키나파소 1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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