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교·개화육갑문 통제도 이어져
[더팩트ㅣ윤용민 기자]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서울에 많은 비가 쏟아짐에 따라 올림픽대로 염창IC에서 동작대교 구간 양방향 교통이 전면 통제됐다.
9일 경찰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부터 올림픽대로 염창IC~동작대교 양향방 구간이 통제됐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려 팔당댐 방류량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팔당댐은 현재 초당 1만1312톤을 방류 중이다.
현재 시간 기준 잠수교 양방향과 개화육갑문 역시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이 전면 차단된 상태다.
기상청 관계자는 "앞으로 더 많은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저지대 침수피해 등 각종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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