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남해안·제주 가시거리 '200m' 이내
[더팩트 | 서재근 기자] 토요일인 오늘(16일)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 지역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해와 남해안, 제주도 지역에 해무가 유입되면서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1도 △대전 22도 △대구 27도 △부산 23도 △전주 23도 △광주 24도 △청주 24도 △춘천 23도 △강릉 19도 △제주 22도다.
기상청은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 지역 외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조심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고속도로 정체는 하생선의 경우 오전 11시부터 정오까지 절정에 이르렀다가 오후 7~8시 사이에 해소될 것으로 보이며, 상행선은 오후 5~6시쯤 정체가 심해졌다가 오후 7~8시쯤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likehyo85@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