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도로교통] 상행선 낮부터 혼잡, 밤 9시~10시 해소

하행선 원활, 상행선 낮부터 혼잡 예상. 한국도로공사는 10일 전국 386만대로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6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2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다. /더팩트 DB

[더팩트|강일홍 기자] 5월 둘째주 일요일인 오늘(10일)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다소 혼잡하겠다. 전날부터 이어진 비로 지난주에 비해 교통량은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386만대로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6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2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다.

대도시간 고속도로 예상 소요시간(요금소 출발 기준)은 서울-대전 2시간20분, 서울-부산 5시간20분, 서울-광주 4시간, 서서울-목포 4시간50분, 서울-강릉 3시간30분이다.

10시 현재 하행 차량 소통은 원활한 편이다. 상행선은 서울방향 10-11시 께부터 혼잡이 예상되고 17-18시 최대, 21-22시 께 해소될 전망이다. 어버이날 지방을 향했던 귀경차량과 수도권 및 강원권에서 정체를 빚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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