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자 연락두절...사망자 더 나올듯
[더팩트ㅣ윤용민 기자] 29일 오후 1시32분께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 소고리의 한 물류창고에서 불이 나 수십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이날 오후 6시 10분 현재까지 25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부상자는 중상자 1명을 포함해 모두 7명이다.
추가 수색에 따라 다수의 사상자가 더 나올 것으로 보인다.
화재 당시 이곳에서는 총 78명이 근무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계속 연락을 시도하고 있는데 다수가 받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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