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곳 일교차 15도 안팎, 일부 지역 '탁한' 공기
[더팩트|원세나 기자] 21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수요일 포근한 봄 날씨가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15일 전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평균 아침 기온 11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고, 낮 기온은 19도까지 올라 포근하겠다.
서울의 아침 기온 8도 강릉 12도 대구 9도로 출발하겠고 낮 기온은 서울 21도 광주 21도 대전 23도 대구 22도로 대부분 지역의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겠다. 특히,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는 지역이 있겠다. 환절기 감기에 주의가 필요하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다만 일부 중부 지역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공기가 탁해질 수 있겠다.
건조한 공기가 유입되며 대기가 차차 건조해질 전망이다. 전국 대부분 지방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메마른 날씨가 예상된다.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겠다.
금요일과 일요일엔 전국에 비 예보가 들어있다. 이 비로 건조함은 해소되겠고 기온은 약간 떨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