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출근길 '쌀쌀' 낮엔 '포근'…큰 일교차 건강주의

4·15 총선 공식 선거운동 시작일인 2일은 일부 지역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 쌀쌀하겠지만, 낮에는 포근하겠다. 서울 중구 덕수궁을 찾은 시민들이 봄기운을 만끽하는 모습. /이동률 기자

[더팩트ㅣ이철영 기자] 4·15 총선 공식 선거운동 시작일인 2일은 출근길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경북 북부 내륙 등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 쌀쌀하겠다. 낮에는 포근해 큰 일교차에 따른 건강관리에 주의가 당부 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7도로 평년보다 다소 낮겠지만, 낮 최고 기온은 14∼19도로 평년보다 2도가량 높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5도, △인천 6도, △수원 3도, △춘천 1도, △강릉 4도, △청주 4도, △대전 3도, △전주 3도, △광주 5도, △대구 5도, △부산 7도, △제주 9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4도, △수원 16도, △춘천 19도, △강릉 19도, △청주 18도, △대전 19도, △전주 17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17도, △제주 15도 등을 보이겠다.

아울러 미세먼지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은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어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한 유의를 당부했다.

cuba20@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