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2명 확진…검사 진행 중
[더팩트ㅣ장우성 기자] 대구 달성구 제일미주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견돼 현재까지 총 62명의 확진환자가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정신과 치료 전문인 이 병원 입원환자, 간병인 등 355명을 검사해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 병원은 확진환자 90명이 발생한 대실요양병원과 같은 건물에 있다.
확진자가 있는 9층 병동은 코호트 조치됐으며 현재 83명이 있다.
21일 전 직원 대상 검사 때는 전원 음성 판정이 나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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