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아침 기온 '뚝'…바람에 밀려간 '미세먼지'

토요일부터 이어진 강한 바람에 23일 일요일 전국의 하늘은 맑고 대기질도 좋을 전망이다./ 임세준 기자

오전 '반짝 추위', 미세먼지 '좋음'~'보통'

[더팩트|원세나 기자] 밤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져 일요일인 오늘(23일) 반짝 추위가 찾아온다.

기상청에 따르면 23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추울 전망이다.

전국의 아침 기온은 서울 영하 2도 청주 영하 2도 안동은 영하 4도로 출발하겠고, 낮 최고 기온은 서울 8도 대전 10도 대구는 11도까지 오르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다.

토요일 종일 강하게 불던 바람은 오늘 오전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바람이 불어 미세먼지가 해소되면서 전국의 공기질은 '좋음'에서 '보통' 단계를 회복하겠다.

당분간은 포근한 날씨에 비 소식이 잦겠다. 다음 주 월요일과 화요일 사이, 금요일과 주말 사이 전국적으로 비구름의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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