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코엑스서 12일 동안 진행…1, 2회 전시와 달리 오픈된 공간서 대중과 '호흡'
[더팩트｜한예주 기자] 특종에 강한 신개념 대중 종합지 '더팩트'가 제3회 사진 공모전 "사진이 '더' 팩트다!" 전시회를 일반인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대중 친화적으로 개최한다.
더팩트가 주최하고 한국기자협회와 한국사진기자협회, 한국인터넷신문협회가 후원하며 니콘이미징코리아·스포츠토토와 함께 하는 제3회 "사진이 '더' 팩트다!" 전시회는 19일 낮 12시부터 31일 저녁 12시까지 젊은이들의 만남 광장으로 각광을 받는 코엑스 남1문 인근에서 12일 동안 열린다.
지난 1, 2회 전시와 달리 제3회 사진 공모전은 더 많은 독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보다 오픈된 공간에서 개최된다. 본 행사는 코엑스 윈터페스티벌 기간 동안 아트타임 프로그램의 하나로 전시될 예정이다.
3년째 사진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는 김상규 더팩트 대표는 "사실 전달을 편집 가치로 내세우고 있는 더팩트는 사진과 영상 취재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 현장을 뛰는 더팩트 취재기자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의 다양한 시각의 사진은 더팩트의 매체 정체성과도 잘 맞아 사진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는데 해를 더할수록 출품작의 수준이 놀랍도록 높아지고 있다"면서 "사진과 함께 한해를 마무리하는 좋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일반인들의 많은 전시회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더팩트 보도사진 및 특종사진이 함께 전시되며, 일반 독자가 참여한 더팩트 사진 공모전 입선작 14점도 만나볼 수 있다. 지난해와 달리 공모전 부문에서 △디지털카메라 △드론 △스마트폰 등 총 3부문의 시상식을 갖는다. 대상 1명에게는 상장 및 상금 500만 원을 수여하고, 각 부문별로 최우수상 1명(상장 및 상금 50만 원), 입선 3명(10만 원 상당 선물)을 시상한다. 이외에도 일반인 출품작 가운데 한국기자협회와 인터넷신문협회, 한국사진기자협회가 각각 1명씩 특별상을 선정했다.
특별상을 수상하는 이들에게는 상장 및 상금 30만 원이 수여된다. 컴퓨터 그래픽 및 합성사진, 타 공모전 입상작 및 모방작은 수상작 선정 대상에서 제외됐다. 시상식은 오는 26일 오후 3시 전시회 기간 중간에 코엑스 동문 인근에서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