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맑고 포근한 토요일…"일교차는 커요"

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인 11월 23일은 낮 동안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김세정 기자

아침 기온 낮고 오후부터 가끔 구름

[더팩트ㅣ장우성 기자] 토요일인 23일은 전국이 맑다가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12도, 낮 최고기온은 14~22도가 되겠다고 예보했다.

남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들어오면서 기온이 올라 평년보다 3~7도 가량 높은 기온분포를 보여 낮 동안에는 포근하겠다.

다만 아침에는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떨어지면서 내륙지역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오전 9시까지 일부 중부내륙과 남부내륙에는 가시거리가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운전에 주의해야 한다.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제주도 남쪽 먼 바다는 바람이 35~60km/h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높게 일겠다.

제주도남쪽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가 필요하다.

leslie@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