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진 변호사, 2주간 '유시민의 알릴레오' 진행

조수진 변호사(왼쪽)가 유시민 이사장을 대신해 2주간 유시민의 알릴레오를 진행한다. /유튜브 유시민의 알릴레오 캡쳐

유 이사장 유럽 출장 기간에 투입

[더팩트 | 이한림 기자] 조수진 변호사가 앞으로 2주 동안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대신해 '유시민의 알릴레오(알릴레오)' 진행을 맡는다. 유 이사장은 책 집필을 위해 2주간 유럽 출장에 나선다.

유 이사장은 1일 유튜브 알릴레오 방송에서 "2주간 생업 때문에 방송을 못한다"며 "검찰에서도 인정했듯이 제 직업이 작가고 책 집필을 위해 유럽 답사를 가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유 이사장은 "유럽도시기행 2권을 작업 중인데 일명 '조국 전쟁'에 종군하느라 진도가 안나갔다"며 "내년 봄까지는 2권을 마무리해야 해서 앞으로 2주간 조수진 변호사가 본편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한편 조 변호사는 유 이사장이 지난 7월 27일 알릴레오 시즌2를 시작하며 박지훈 변호사, 개그맨 황현희와 함께 공동 MC로 영입한 인물이다. 이날 방송에는 조 변호사와 유 이사장이 방송을 진행했고 가수 이승환이 깜짝 게스트로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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