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끝없는 이슈메이커…노브라·노출 불구 '파워 당당'

가수 설리가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갤러리아 백화점 야외 광장에서 열린 펜디(FENDI) 팝업 스토어 오픈 기념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동률 기자

"고의" vs "개인 자유"...네티즌 찬반 갈려

[더팩트ㅣ송은화 기자] 최근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여성의 브래지어 착용 선택권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당당히 밝혔던 설리가 노출 사고에도 불구하고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였다.

배우 설리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왜 신나"라는 글과 함께 환하게 웃고 있는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설리는 야외에서 나들이를 즐기고 있는 듯 보인다.

설리는 28일 인스타 라이브 방송에서 고데기로 머리를 손질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 과정에서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은채 헐렁한 상의를 입은 탓에 그녀가 움직일 때 마다 가슴이 노출됐다.

설리 29일 인스타그램 캡처

이를 놓고 네티즌들의 의견도 엇갈리고 있다. "속옷 착용은 본인 자유"라며 설리를 지지하는 의견과 "이 정도면 고의 아니냐", "다른 세계사람인듯" 등 비난 의견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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