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태풍 영향 흐리고 비, 서울 한낮 32도

7일 태풍 프란시스코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점차 그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더팩트 DB

[더팩트 | 최영규 기자] 입추를 하루 앞둔 오늘(7일)은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겠다. 서울의 한낮 기온은 32도를 기록하겠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프란시스코'는 이날 오후 9시 부산 북북서쪽 약 10km 부근 육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했다.

7일은 태풍 '프란시스코'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점차 개겠다. 특히 동쪽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와 강한 바람 피해가 우려돼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대전 25도, 전주 25도, 광주 26도, 대구 25도, 부산 26도, 제주 26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대전 33도, 전주 33도, 광주 34도, 대구 34도, 부산 31도, 제주 32도 등으로 전망된다.

7일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 영향으로 대기 상태가 대체로 청정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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