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하와이서 경비행기 추락, 탑승자 9명 전원 사망

21일(현지시간) 하와이 오아후섬 북쪽 해변의 소형 공항인 딜링햄 공항 부근에 추락한 경비행기 잔해의 모습. 이날 발생한 경비행기 추락사고로 탑승객 9명 전원이 사망했다. /하와이=AP/뉴시스

경비행기 공항으로 돌아오던 중 추락

[더팩트ㅣ최영규 기자] 22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에서 스카이다이빙용 경비행기 추락 사고로 탑승자 9명 전원이 사망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날(21일) 오후 6시 26분께 킹에어의 쌍발 엔진 비행기가 오아후섬 북쪽 해변의 딜링햄 공항 울타리 인근에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팀 사가하라 호놀룰루 교통국 대변인은 탑승자 9명 중 생존자는 없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탑승자들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고 있다.

사고가 난 비행기는 스카이다이빙에 사용되는 기종이며, 공항으로 돌아오던 중이었다. 마누엘 네베스 호놀룰루 소방국 국장은 "출동했을 때 기체가 불길에 완전히 휩싸여 있었다"며 추락 지점은 활주로에서 상당히 떨어진 곳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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