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가족이 함께 '호국 보훈' 실천
[더팩트|이지선 기자] 특종에 강한 신개념 대중 종합지 더팩트와 국립서울현충원이 주최하는 '현충원 나라사랑 걷기대회'가 내달 22일 개최된다. 호국 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의 희생을 기억할 수 있는 행사다.
더팩트와 현충원이 공동주최하고 국가보훈처가 후원하는 '현충원 나라사랑 걷기 대회'는 올해로 5번째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다음달 22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선양광장 에서 열린다. 개막식 이후 오전 10시 30분부터 약 3.3km의 코스를 돌아보며 순국 선열의 거룩한 넋을 기린다.
행사 진행 기간 동안 현충원 및 국방부 홍보 부스가 운영되고, 건강부스와 페이스 페인팅 부스도 함께 운영한다. 병·의원 건강부스에서 는 무료검진 및 건강상담 서비스가 제공되며 페이스페인팅 부스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참가비는 없으며 일반 시민이라면 모두 참가할 수 있다. 참석자 중 사전에 참가를 신청한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에 대해서는 프로그램 이수에 대한 봉사활동확인서(2시간)를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사전참가 신청자에게는 선착순으로 기념품도 지급된다. 행사 시작 전 후에 진행하는 경품 추첨 이벤트에도 참가할 수 있다.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제 5회 THE FACT와 함께하는 호국보훈의 달 기념 현충원 나라사랑 걷기 대회' 전용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더팩트 홈페이지에 있는 배너를 통해 접속하거나 포털 검색을 통해서도 방문할 수 있다.
한편 현충원에서는 성역의 분위기를 저해하는 슬리퍼나 민소매, 안면마스크 등이 금지돼 있으므로 이를 제외한 복장을 준수해야 한다. 또한 반려동물의 동반출입이 금지돼있으며 제한구역에 출입 또한 제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