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서울 올들어 가장 더운 29도…석가탄신일 '초여름'

석가탄신일인 오늘(12일)도 어제에 이어 초여름 더위가 계속된다. 서울은 29도로 올들어 가장 덥겠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최영규 기자] 석가탄신일인 오늘(12일)도 어제에 이어 초여름 더위가 계속된다. 서울은 29도로 올들어 가장 덥겠다. 경북 의성은 30도까지 치솟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부 지역엔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기온은 평년(9~14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고, 낮 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25도 이상 오르면서 평년(19~25도)보다 2~8도 높겠다.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20도로 매우 커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4도, 춘천 12도, 강릉 14도, 대전 12도, 전주 13도, 대구 14도, 광주 14도 부산, 16도, 제주 15도 로 각각 예보됐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9도를 비롯해 인천 24도, 춘천 29도, 강릉 21도, 대전 29도, 전주 28도, 대구 29도, 광주 29도, 부산 24도 등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강원산지와 강원동해안, 제주도산지 등 건조경보가 발효 중인 지역에서는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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