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농도 전 권역 '좋음'에서 '보통' 단계 유지
[더팩트ㅣ최영규 기자] 4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30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지만 낮 기온은 20도를 넘어서며 초여름의 날씨가 되겠다. 서울의 경우 23도로 전날(29일)보다 7도 정도 높아 더울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30일)은 저기압의 영향에서 벗어나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겠다.
기온은 대체로 평년보다 2~4도 가량 높겠으나 동해안만 평년보다 1~3도 낮을 것으로 예측됐다.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20도 이상 오를 전망이다. 내륙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 정도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1도, 대전 11도, 광주 12도, 대구 12도, 부산 14도, 춘천 8도, 강릉 10도, 제주 1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19도, 대전 23도, 광주 23도, 대구 21도, 부산 20도, 춘천 23도, 강릉 19도, 제주 19도 등이다
미세먼지는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에서 '보통' 단계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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