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전국 미세먼지 '나쁨' 비상저감조치 시행

기상청은 토요일인 2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미세먼지가 짙어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겠다고 당부했다.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지만, 휴일이라 차량은 정상 운행할 수 있다. /임세준 기자

[더팩트ㅣ최영규 기자] 토요일인 2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미세먼지가 짙어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겠다.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지만, 휴일이라 차량은 정상 운행할 수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호남권·대구·경북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특히 수도권·충청권·광주·전북은 '매우 나쁨' 수준을 나타낼 전망이다.

이날 아침 기온은 평년(영하 5∼3도)보다 0∼3도, 낮 기온은 평년(7∼11도)보다 3∼7도 높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0∼15도가량으로 크겠다.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으며 남부지방과 제주는 차차 흐려지겠고, 제주와 전남 해안은 밤부터 비가 오겠다. 이날 시작된 비는 다음날까지 이어지겠으며 이틀간 총 예상 강수량은 제주 10∼40㎜, 남부지방(경남 해안 제외) 5∼20㎜ 등이다.

환경부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 인천, 경기, 대전, 세종, 충남, 충북 등 7개 시·도에서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다만, 공휴일임을 고려해 차량은 정상 운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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