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강일홍 기자] 호소력 짙은 가창력과 빼어난 외모로 트로트계에 입지를 넓히고 있는 있는 조정민(32)이 잇달아 3개의 CF를 찍었다.
조정민'은 지난달 국내 반려동물 식품업체 아크&팍스푸드와 억대의 CF계약을 체결했다. 최근엔 인테리어 가구와 차(Tea) 등의 광고모델로도 낙점돼 인기를 실감나게 하고 있다.
(주)아크&팍스푸드의 박기원 대표는 "조정민의 지적이고 고급스러우며 착한 '국민누나'의 이미지를 반영해 이번 반려동물 식품 광고모델로 기용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정민은 이 업체가 CF모델 후보를 선정하기 위해 가진 '전국 애견인 1000명 설문조사결과'에서 1위에 올랐다.
조정민은 음대 출신이란 장점을 살려 '피아노 치며 노래하는 트로트 가수'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춤과 노래, 넘치는 끼, 늘씬한 비주얼 몸매도 빼놓을 수 없다.
지난해 오사카 단독콘서트를 시작으로 일본활동을 시작했고, 최대 규모의 요시모토 프로덕션이 홍보마케팅을 전담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한편 조정민의 소속사 루체엔터테인먼트는 이번 CF모델 기용을 계기로 국내 반려동물 시장에 30배가 넘는 중국 시장(3억 마리 추정) 진출도 계획 중이다. 중국에는 조정민이 주연한 3편의 웹드라마가 젊은이들 사이에 많이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