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최영규 기자] 기해년 새해 첫 근무일인 2일은 전국이 맑겠지만, 아침 최저기온인 -16도까지 떨어지며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전라도와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 산지와 울릉도·독도에서 1㎝ 내외,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산지와 울릉도·독도에서 5㎜ 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16∼0도 분포로 ▲서울 -9도 ▲춘천 -14도 ▲대전 -7도 ▲대구 -5도 ▲부산 -3도 ▲전주 -4도 ▲광주 -2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1도 ▲춘천 1도 ▲대전 3도 ▲대구 4도 ▲부산 7도 ▲전주 3도 ▲광주 4도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중부 지방과 일부 경북 내륙에 한파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농·축·수산물 관리와 수도관 동파 등 추위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유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