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국군의 날, '최저 11도' 수은주 뚝 ↓…초강력 태풍 짜미 영향 없다

기상청은 10월 1일 국군의 날 수도권 아침 최저 기온이 11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내다봤다. /더팩트 DB

'국군의 날' 10월 1일, 아침 '쌀쌀한 날씨'

[더팩트 | 심재희 기자] '완연한 가을 날씨!'

아침 저녁으로 불던 선선한 바람이 이제는 쌀쌀하게 느껴진다. 기상청은 10월 1일 국군의 날을 맞아 수도권 지역도 아침 최저 기온이 11도에 머무르는 등 완연한 가을 날씨가 펼쳐질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청은 국군의 날 날씨는 대체로 맑을 것으로 전망했다. 전국이 맑은 뒤 오후부터 흐려져 전라북도 전주 지역은 비가 내릴 수도 있다고 점쳤다.

수은주가 뚝 떨어진다.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의 아침 최저 기온이 11도에 머무른다. 낮 최고 기온도 18도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 기상청은 국군의 날에 이어 수도권 아침 최저 기온이 2일 9도, 3일 개천절 10도 정도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일본을 강타한 제24호 초강력 태풍 짜미(TRAMI)는 한반도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초강력 태풍 짜미는 1일 오전 3시 일본 센다이 북동쪽 약 60 km 부근 육상해 일본 쪽으로 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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