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팝페라 콘서트 성료

국내 최초 팝페라 가수 강마루의 열창.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팝페라 콘서트는 국내 최초 팝페라 가수 강마루가 중심이 돼 무대가 꾸며졌다. /한국예술문화재단 제공

국내 최초 팝페라 가수 강마루, 그의 제자 김현녀 출연

[더팩트|권혁기 기자] 팝페라 가수 강마루가 출연해 주목을 끈 '팝페라 갈라 디너콘서트'(한국경제TV, 에이컬쳐메세나코리아 주최)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나눔과 행복이 함께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팝페라 콘서트'는 지난달 22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두베홀에서 진행됐다.

지난해 10월 '팝페라 페스티벌'의 열기를 그대로 이어온 듯 약 400여명의 관람객이 한 마음으로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했다.

이날 콘서트에는 400여명의 관객이 모여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한국예술문화재단 제공

콘서트 관계자는 2일 <더팩트>에 "올해 열리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을 염원하는 국민들의 마음을 모아 이번 콘서트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콘서트는 대한민국 최초의 팝페라 가수 강마루를 중심으로 지휘 김기웅(소리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소프라노 길한나, 여성 4인조 팝페라 그룹 '엠디바', 남성 팝페라 그룹 '에스페로'가 출연해 열창했다.

한국예술문화재단 이사장을 겸하고 있는 강마루의 제자이자 마스터스성악최고위과정 출신인 소프라노 김현녀 회장이 스페셜게스트로 출연, 프로 아티스트들과 견줄만한 유감없는 실력을 선보이며 많은 관객들의 박수 갈채를 이끌어내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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