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성락 기자] 특종에 강한 신개념 대중 종합지 '더팩트'가 아마추어 사진작가들을 위해 개최하는 2017 더팩트 사진 공모전 "사진이 '더'팩트다!"의 참가 접수 마감이 임박했다. 더팩트는 지난달 23일부터 사진 공모전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접수를 받고 있으며, 접수 마감일은 오는 22일이다.
한국기자협회와 한국사진기사협회, 한국인터넷신문협회 후원으로 진행되는 사진 공모전은 사진을 좋아하는 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분야는 ▲보도 부문(디지털카메라/스마트폰/드론 기기별 접수) ▲풍경·일반(디지털카메라/스마트폰/드론 기기별 접수) ▲아름다운 얼굴(사회공헌 분야, 디지털카메라/스마트폰/드론 기기별 접수) 등으로 나뉜다.
접수를 마친 참가자는 1인당 최대 3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단 공고 기간 내 등록된 사진은 변경할 수 없다. 업로드용 사진 규격은 가로/세로 1000~6000픽셀, 용량은 2MB 이내로 제한된다. 본상 수상작의 경우 장축 기준으로 3000픽셀 이상의 원본을 제출해야 한다.
수상작은 국민들의 선택에 따라 결정된다. 출품작 중 대국민 투표를 거친 수상작은 다음 달 19일 서울 삼청동에 있는 이노갤러리에 일주일 동안 전시된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총상금 1000만 원을 걸고 진행되는 만큼 많은 이들의 참가가 예상된다. 대상(1명)에게는 상장 및 상금(200만 원)이 수여되며 ▲디지털카메라 ▲스마트폰 ▲드론 등 분야별로는 최우수상 1명(상장 및 상금 50만 원), 보도부문 우수상 1명(상장 및 상금 30만 원), 풍경·일반 부문 우수상 1명, 아름다운 얼굴 우수상 1명(상장 및 상금 30만 원), 입선 8명(10만 원 상당의 현물)씩을 선정해 시상한다.
특별상도 마련됐다. 특별상 부문은 한국기자협회상 1명(상장 및 상금 50만 원), 인터넷신문협회상 1명(상장 및 상금 50만 원), 한국사진기자협회상 1명(상장 및 상금 50만 원) 등 모두 3명의 수상자가 선정된다.
1차 당선작 발표는 오는 24일 이뤄진다. 이후 다음 달 3일까지 2차 심사 및 대국민 투표가 진행되며, 최종 수상작은 다음 달 4일 발표된다.
자세한 내용은 2017 더팩트 사진 공모전 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상규 더팩트 대표는 "취재 현장 기자에 버금가는 '시민 기자 독자'들이 생활 속의 팩트를 찾아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진 공모전을 더욱 확대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