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금병창 전해옥, 11월 8일 '가야금병창 사랑방2' 연주회 개최

가야금병창 사랑방2 포스터. 가야금병창 전해옥은 11월 8일 오후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 마당에서 가야금병창 사랑방2를 개최한다. /가야금병창 사랑방2 포스터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가야금병창 전해옥이 다음 달 8일 오후 7시 30분 대전 서구 둔산대로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가야금병창 사랑방2' 연주회를 개최한다.

공연은 '단가' '흥보가 중' '대금산조' '수궁가 중' '액운을 막아주는 노래' '신민요' 등 여섯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가야금병창 전해옥은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이수자이며, MBC전주대사습놀이 장원 수상자다. /가야금병창 사랑방2 제공

해당 공연에서는 '백발가' '구만리' '제비점고' '제비노정기' '원장현류' '화사자' '액맥이 타령' '대전 8경' 등을 다채로운 우리 소리를 만나볼 수 있다.

전해옥은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이수자이며, MBC전주대사습놀이 장원 수상자다. 대한민국전통예술전승원 이사, 가야금병창보존회 이사 겸 대전지부 대표, 노래하는 미녀삼총사 '소리디딤'의 리더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전주예고, 대전시민대학 등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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