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진섭 데뷔 30주년 기념, 추석연휴 중국 화동훼리 3박4일 선상콘서트

변진섭은 오는 29일부터 3박4일간 산동성 힐링여행을 겸한 변진섭 선상 특별 콘서트(화동훼리 취항 1주년 기념)를 펼친다. /더팩트 DB

[더팩트|강일홍 기자] 변진섭은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이 시대 발라드 가수의 레전드로 불린다. '홀로'된다는 것', '너에게로 또다시', '희망사항',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등 그만큼 폭넓은 팬층으로부터 사랑받는 히트곡도 많다.

변진섭이 팬사랑에 보답하는 선상콘서트로 깊어가는 가을의 문턱에 나선다. 변진섭은 오는 29일부터 3박4일간 산동성 힐링여행을 겸한 '변진섭 선상 특별 콘서트'(화동훼리 취항 1주년 기념)를 펼친다. 10월2일까지 추석 황금연휴 초입에 진행되는 일정이다.

변진섭은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사랑을 주고 있는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든다. /클럽메이저

변진섭은 지난 7월1일과 8월5일 데뷔 30주년을 맞아 가진 콘서트에서도 대성황을 이뤄, 여전한 인기를 확인했다. 두 차례에 걸쳐 무려 9000여명의 팬들이 찾을 만큼 공연장은 내내 식지않는 열기에 휩싸였다.

"변함없는 팬 사랑에 늘 감사하죠. 저 또한 이런 과분한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는 거고요. 이번 선상 콘서트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준비한 무대입니다."

변진섭은 열정의 콘서트 무대 외에도 이번 힐링여행의 대표 랜드마크인 해변공원과 행복문 관광, 환취루 공원을 팬들과 함께 둘러본다. 또 골프 애호가이기도 한 그는 현지 명문골프장에서 일부 골퍼 팬들과 라운딩도 계획 중이다.

한편 이번 선상콘서트를 기획한 (주)클럽메이저여행 최일운 대표는 "전성기 시절부터 맺은 인연으로 변진섭씨와 이번 선상 프로젝트를 결행하기로 의기투합했다"면서 "올해는 데뷔 30주년인데다, 지금껏 변함없는 사랑을 베푼 팬들에게는 의미있는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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