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호선 중앙역 인명사고 운행중단 "비명소리 후 쾅!"

4호선 사고 현장! 2일 오전 4호선 안산 중앙역에서 인명사고가 발생한 뒤 구급대원들이 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안산=이나래 기자

4호선 중앙역 인명사고, 출근길에 멈췄다!

[더팩트 | 심재희 기자, 안산=이나래 기자] '4호선 중앙역, 출근길 인명사고!'

서울지하철 코레일 4호선 안산 중앙역에서 인명사고가 발생해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4호선 중앙역 인명사고는 2일 오전 8시 4분쯤 순식간에 발생했다. 오이도에서 당고개로 향하는 4호선 열차가 안산 중앙역에 들어서다가 갑자기 멈춰섰다. 사람의 비명소리가 들린 뒤 사고가 났다.

4호선 중앙역 사고! 2일 오이도에서 당고개로 향하는 지하철 4호선 중앙역에서 인명사고가 발생해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안산=이나래 기자

중앙역 인명 사고로 4호선 지하철은 곧바로 운행이 중단됐다. 영문을 모른 승객들은 출근 시간에 늦어 큰 혼란을 겪었다. 긴급 출동한 구급대원들은 현장에서 사고 뒷처리를 맡았다. 중앙역은 스크린 도어가 설치되지 않아 항상 사고 위험을 안고 있다. 출근길 인명사고로 인해 4호선이 움직이지 않아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4호선 중앙역 사고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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