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8월 미수령 당첨자 찾는다 '미수령 시 기금 귀속'
[더팩트 | 백윤호 인턴기자] 나눔로또가 8월 미수령 당첨자를 찾는다.
나눔로또는 20일 블로그에 '로또복권 2등 당첨자 3명을 찾습니다(8월 미수령 당첨금 귀속 안내)'란 제목의 게시물을 올렸다.
나눔로또는 "8월 미수령 당첨자를 찾는다"며 해당 회차 당첨지역 정보를 공개했다.
714회 2등 당첨자는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서 로또를 구입한 사람이다. 714회는 지난해 8월6일 추첨됐으며 다음달 7일이 지급기한 만료일이다. 당첨번호는 1, 7, 22, 33, 37, 40, 보너스 번호 20이다. 714회 2등 당첨금은 5288만3776원이다.
715회 2등 당첨자는 전북 완주군 동학로에서 로또 복권을 구입했다. 715회는 지난해 8월13일 추첨했으며 다음달 16일 지급기한이 만료된다. 당첨번호는 2, 7, 27, 33, 41, 44, 보너스 번호는 10이다. 2등 당첨금은 4271만3286원이다.
718회 2등 당첨자는 서울 중랑구 상봉2동에서 로또를 구입했다. 지난해 9월3일 구입한 로또로 지급기한 만료일은 9월4일이다. 당시 당첨번호는 4, 11, 20, 23, 32, 39, 보너스 번호 40이다. 당첨금은 4100만2162원이다.
나눔로또는 "총 1억3659만9224원의 8월 미수령 당첨금이 있다"며 "지급만료일까지 찾아가지 않은 당첨금은 기금에 귀속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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