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박대웅 기자] 러버독에 이어 '스위트 스완'이 초여름 석촌호수를 수 놓는다.
잠실 롯데월드타워 개장을 앞두고 다음 달 1일부터 오는 5월8일까지 석촌호수 일대에 대형 백조 가족이 전시된다.
롯데물산에 따르면 대형 백조 가족은 고무 튜브로 제작됐으며 높이는 16m에 이른다. 대형 백조 두 마리와 새끼 백조를 형상화한 전시물들이 설치된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 2014년 주목 받았던 '러버덕' 프로젝트 일환으로 네덜란드 출신 공공미술 작가 풀러렌타인 호프만이 맡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