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천외한 답들이 모였다!
[더팩트 | 백윤호 인턴기자] 간단한 두뇌테스트를 두고 기상천외한 답들이 모였다.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디시인의 두뇌테스트'란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에 따르면 이 테스트는 A,B,C로 된 반원이 각각 그려져 있다. 문제는 A는 A로, B는 B로, C는 C로 선을 겹치지 않고 이어야 한다.
게시물의 작성자는 "이거 푸는데 1분 정도 걸렸다"며 "몇 초 안에 풀어야 되는거였냐"고 반문하고 있다.
정답은 한 쪽에 있는 C를 가운데 있는 A와 B를 S자로 감싸듯이 지나가서 이으면 된다. 그런데 누리꾼은 이를 놓치지 않고 기상천외한 답을 내놨다.
한 누리꾼은 "3D로 해야 한다"며 "3D로 보니 위, 아래로 둘다 지나갈 수 있다"고 말하며 그림을 그렸다. 다른 누리꾼은 "시공간의 문을 지나야 한다"며 "한 쪽과 나오는 포털을 그렸다"고 하며 답을 내놨다.
가장 기상천외한 방법은 최신식 문물을 사용하는 것이다. 바로 와이파이다. 와이파이를 이용해 연결하면 전부할 수 있다며 그림을 그려 놓은 누리꾼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