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박대웅 기자] 인기 BJ 밴쯔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을 기념해 신메뉴 먹방을 선보였다.
밴쯔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이 결정된 10일 탄핵 먹방을 방송했다.
이날 밴쯔는 탄핵 인용 기념 먹방을 준비했다며 '탄'과 '핵'이 들어간 음식을 먹었다.
탄핵 메뉴는 '탄'자가 들어간 탄탄면과 '핵'자가 들어간 핵불닭볶음면을 섞은 '탄핵 라면'이다.
또 밴쯔는 '순살치킨'을 탄핵 인용 기념 메뉴로 선택하면서 '순실'처럼 들리게 소개했다. 이 밖에도 밴쯔는 케이크도 탄핵 먹방 메뉴에 추가하면서 헌법재판관 8명이 전원 탄핵 인용한 것을 기념하며 초를 8개를 꽂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밴쯔는 지난해 12월9일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소추안이 가결된 날 '잔치 국수' 먹방을 선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