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오경희 기자] 12일 부산 지하철 1호선에서 환풍기가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3분께 부산 지하철 1호선 당리역 200ｍ 앞에서 환풍기가 넘어져 전동차 운행이 중단됐다.

부산 지하철에서 발생한 환풍기 낙하 사고로 승객 150여명이 대피했지만,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이후 부산 지하철 1호선 서대신동역부터 신평역까지 일부 노선이 운행 중단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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