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김기춘 1974년 육영수 저격 사건, 문세광 결국 사형으로!

그것이 알고싶다 김기춘, 육영수 피격 사건은 무엇? 그것이 알고싶다가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의 과거를 재조명한 가운데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이 주목 받고 있다. /더팩트DB

그것이 알고싶다 김기춘,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 재조명

[더팩트ㅣ박대웅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가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의 지난 50년 권력사를 조명했다. 이와 함께 김기춘 전 실장이 검사 시절 담당했떤 육영수 여사 저격 사건이 재조명 받고 있다. 김기춘 전 실장을 이 사건을 계기로 박근혜 대통령의 신망을 얻었다.

14일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는 김기춘 전 비서실장의 과거를 재조명 했다.

1939년 생인 김기춘 전 실장은 경상남도 거제시 장목면 출신으로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1952년 외포국민학교(현 외포츠등학교), 1955년 마산중학교, 1958년 경남고등학교, 1963년 서울대 법과대학 등을 졸업했다.

이후 김기춘 전 실장은 제22대 검찰총장과 제40대 법무부 장관, 제15,16,17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역대 최고령 대통령 비서실장에 올랐다.

특히 1974년 8월15일 '육영수 여사 저격 사건' 담당 검사로 활동했고, 박근혜 대통령의 신망을 얻었다.

'육영수 여사 저격 사건'은 1974년 8월15일 서울 장충동 국립중앙극장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 연설 중 영부인 육영수 여사가 문세광이 쏜 총에 맞아 피격 당한 사건으로 육영수 여사는 이 사건으로 사망했다. 당시 문세광은 대법원에서 사형을 선고 받았고, 그해 12월20일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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