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하기스 물티슈 메탄올 초과 검출에 누리꾼 '분노'
[더팩트ㅣ김민지 기자] 유한킴벌리 하기스 물티슈에서 메탄올이 초과 검출된 가운데 누리꾼들이 분노했다.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한킴벌리의 하기스 퓨어 아기 물티슈 등 10개 제품에서 메탄올이 허용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한킴벌리에 대해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특히 해당 물티슈는 아이가 쓰는 제품이라 우려가 커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생후 10개월 지금까지 하기스만 썼었는데 정말 화가 나네요"(09ju****) "아기 물티슈라 더 걱정이네요. 입으로 빨기도 하는데"(reka****) "물티슈는 바닥 닦을 때만"(dkfh****) "유한킴벌리 정말 믿고 썼는데. 배신감"(yhle****) "대기업도 못 믿겠네"(coco****) 등 의견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