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자 역대 첫 100만명! 취업자 26분의 1 수준

실업자 역대 첫 100만명, 취업자는? 지난해 실업자 역대 첫 100만명을 돌파하면서 취업자 대비 실업자가 26분의 1 수준을 보였다. /남용희 기자

2016년 실업자, 역대 첫 100만명 돌파

[더팩트 | 심재희 기자] '실업자 역대 첫 100만명 시대!'

2016년 실업자 역대 첫 100만명 돌파 통계가 나와 눈길을 끈다.

11일 통계청은 지난해 실업자 역대 첫 100만명 돌파 소식을 알렸다. '2016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을 발표하면서 실업자와 취업자 수 등을 밝혔다.

관련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실업자는 101만 2000명으로 집계됐다. 실업자 역대 첫 100만명 돌파가 현실이 됐다. 2015년에는 지난해보다 3만6000명 정도가 적어 100만명을 넘지는 않았다.

지난해 취업자는 2623만5000명으로 알려졌다. 2015년보다 29만9000명 정도가 늘어났다. 취업자 대비 실업자의 비율은 약 26분의 1 수준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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