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박대웅 기자] 강아지를 묶고 도로를 질주한 트럭 사진이 누리꾼의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6일 온라인 미디어 더커버리지에 트럭에 묶여 끌려가는 강아지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은 말레이시아 사라왁 주 림방(Limbang)의 한 도로에서 촬영된 것으로 목격자는 "강아지가 죽은 것처럼 보였다"면서 "힘없이 축 늘어진 채 끌려가고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명백한 동물학대다" "운전자를 찾아 처벌해야 한다" "사람이 아니다" "미친거 아닌가" 등 격한 반응을 보였다.
현재 강아지의 생사와 운전자 신원은 밝혀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