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똥별·유성우, 하늘의 별따기만큼 보기 어렵다?

별똥별·유성우, 진짜 보이나? 3일 밤과 4일 새벽 별똥별·유성우 관측이 가능하다는 소식이 알려져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더팩트 DB

별똥별·유성우, 생각보다 잘 안 보이네!

[더팩트 | 심재희 기자] '별똥별 비, 유성우 정말 내리나?'

3일 별똥별·유성우 관측이 가능하다는 소식에 많은 사람들이 밤 하늘을 바라봤다. 하지만 생각보다 별똥별·유성우를 보기 쉽지 않다는 의견들이 많았다.

3일 밤 11시부터 4일 새벽까지 '별똥별 쇼'가 전망됐다. 3대 유성우로 불리는 '사분의 자리' 유성우가 하늘에 나타나 '별똥별 비'가 내릴 것이라는 기대치가 높아졌다.

많은 사람들이 별똥별·유성우를 직접 보기 위해 밤 하늘을 바라봤다. 휴대 전화로 사진을 찍는 사람도 적지 않았으나 기대만큼 별똥별·유성우가 나타나지 않아 아쉬운 반응들이 적지 않았다. "별똥별·유성우가 하늘의 별따기만큼 보기 어렵다"는 의견도 고개를 들었다.

한편, 별똥별·유성우를 보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는 '맨 눈'이 추천되어 또 다른 관심을 모았다.

kkamano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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